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News
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SQ-세성항운, 올해로 ‘30년 파트너십’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0-07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싱가포르항공(SQ)이 한국총판대리점(GSA)인 세성항운과 파트너십을 유지한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 항공 업계에 귀감으로 꼽히고 있다.

 

세성항운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과 세성항운은 지난 1986년 9월15일 한국 GSA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중이다. GSA 파트너 체결 이래로 세성항운은 싱가포르항공의 여객과 화물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고 있고 영업·마케팅 등 싱가포르항공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세성항운의 기념비적 행적은 최근 GSA 업계에서 비딩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욱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6년 간 파트너십을 유지했던 세부퍼시픽항공(5J)이 입찰 대상으로 나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비엣젯항공(VJ)의 GSA가 변경됐고, 일부 항공사들의 비딩 소식 역시 업계에 흉흉하게 나도는 상황이다.


최근 10~20년 이상 유지해온 관계가 파기되는 일이 발생하고, 극단적으로는 계약기간 중 비딩에 붙여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그간 존속 기간은 의미가 없다는 비판까지 가세되는 형국이다.


장기적으로 운영 중인 모 GSA 업체 관계자는 “갈수록 커미션을 낮춰서 경쟁이 유도되는 GSA 업계에서 자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하고 신뢰와 노하우를 키워가는 것이 장기 존속의 비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성항운 관계자는 “현재 세성항운은 싱가포르항공 외에도 스쿠트항공 화물, 녹스쿠트항공 화물 등의 GSA를 맡으면서 동남아 시장에 독자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윤영화 기자>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