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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주목’ 여행검색엔진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10-15 | 업데이트됨 : 1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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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영역 확대… 영향력도 커진다

>> 스카이스캐너, 여행·항공사 21곳과 제휴

>> 구글트립스, ‘원스톱’ 지향… 새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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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 서비스에 대한 업계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업체인 스카이스캐너, 카약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네이버까지 항공, 호텔 등 영역을 확장하며 이들과 업계간 긴밀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현존하고 있는 여행 검색엔진 중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많은 제휴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의 경우 현재 항공, 호텔, 렌터카 총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KRT를 비롯한 16개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매년 1~2개 업체씩 늘려나가는 추세다.

 

스카이스캐너는 여타 여행 검색엔진과 다르게 주요 항공사도 제휴사로 확보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총 5개 항공사다.

 

지난해부터 한국 진출을 선언한 카약은 항공, 호텔, 렌터카, 액티비티 서비스로 스카이스캐너보다 더 많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약의 주요 여행사는 노랑풍선을 비롯 모두투어, 자유투어,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총 4개사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 초 쯤 카약 코리아가 국내에 본격 설립되면, 국내 여행사와의 항공권 제휴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검색엔진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네이버 항공+호텔 시스템도 성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네이버 항공권은 여행사 입점을 메인으로 한다. 현재 국내외 스케줄 및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가격정보를 비교 및 중개하고 있으며 단기간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네이버 호텔’ 시스템도 동반하게 됐다.

 

네이버 항공 론칭 초반에는 하나투어, 웹투어 등 소수 여행사가 입점해있었지만 네이버로의 유입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지금은 총 11개사의 여행사가 입점하게 됐다.

 

제일 최근에 합류한 업체는 인터파크투어로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수 관계자들은 네이버의 파급력을 높이 평가하며 네이버 항공 및 호텔로의 입점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 검색엔진이 업계 내에서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향후 새로운 여행시장의 변화가 예고된다.

그 중심에는 지난 9월 구글이 론칭한 구글 트립스가 있다.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물꼬를 튼 구글 트립스가 항공 등의 예약 시스템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업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구글 트립스는 이메일을 통해 항공 티켓과 호텔 예약, 차량 렌트까지 관한 정보와 예약을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기존 고수했던 여행업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을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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