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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네이버도 ‘해외여행 검색’ 서비스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0-20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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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여행 어플 ‘트립스(Trips)’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온라인 여행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최근 네이버도 ‘해외여행 검색’서비스를 오픈하며 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네이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32개 해외 유명도시와 명소, 맛집, 쇼핑센터 등 약 7000개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여행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네이버의 서비스는 해외여행 검색은 ‘예약’기능만 없을 뿐, 도시 및 여행정보와 명소, 맛집, 쇼핑센터, 호텔 및 항공 정보는 물론 여행리뷰까지 제공하고 있다. 거시적으로는 아직 한국에서 예약 기능이 추가되지 않는 구글트립스와 비슷한 성격으로, 더 이상 여행사들의 정보 제공이 무색해진 것이다.

 

특히나 이러한 네이버의 여행 서비스 확대는 기존에도 여행사들의 광고의존도가 높았던 터라 새로운 경쟁자이자 위협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검색 트래픽 시장에서 네이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여행사들도 ‘광고 효과’로만 놓고 봤을 때 그 지배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광고사업 성장으로 인해 네이버는 3분기 매출이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구글은 구글트립스에 이어 ‘구글플라이트(Google Flights)’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혀 업계에 큰 반향이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플라이트는 한마디로 항공권 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것을 예측되는 시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예약하면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 지까지의 모든 정보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이메일을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일단은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만 밝힌 상황이라,  정확성에 대해 판단하기는 섣부른 상황이다. 그러나 구글의 본격적인 여행서비스 확대에 대해 한국 여행사들도 곧 FIT 고객 확보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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