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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6년 05월 18 일
  • [2020년 여행시장은? 어떻게, 무엇이 달라질까]

    항공사 ‘통합 디지털 마케팅’ 시급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1-03 | 업데이트됨 : 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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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가 급증하면서 항공사 좌석 판매에 저변이 달라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를 필두로 항공사들의 B2C 판매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단 판매방향만이 아니더라도 경쟁이 심화되면서 항공사 저마다의 ‘이름 알리기’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항공사 홍보와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마케팅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다음은 에티오피아 항공(ET)의 디지털마케팅, 홍보 대행을 맡고 있는 박현준 디지털무브(Digital Move) 대표와의 일문일답.

<윤영화기자> movie@gtn.co.kr

 

일종의 특수지역 국적 항공사를 담당하는데 기본적인 홍보 방식은.

일단 해당 항공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대중이 많기 때문에 SNS 등을 통해 수요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매력도를 높이는 소셜미디어(특히, 페이스북) 및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 자체가 생소한 지역이고 주한 관광청이 없기 때문에 연계 지역 홍보 역시 부각하는 점이다. 모든 업종의 기술적인 플랫폼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모바일 부문에도 집중해야 한다.

 

다른 업계에서의 모바일 활용 추세는 어떤가.

스타벅스만 하더라도 지난 2013년 모바일 매출이 9%였는데, 지난 2015년에는 20%를 돌파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조차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항공사들도 많은데, 여행객들도 모바일(스마트폰) 중심으로 정보를 검색, 비교하고 항공티켓을 구매하는 추세가 급증하고 있기에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항공사 마케팅 상황은 어떻게 변할 것으로 보나.

일단 판매 방식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해외에서는 우버가 항공기를 띄운다고 하지 않는가. 앞으로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는 수요를 위한 다구간 항공 티켓 검색 서비스가 각광을 받을 것 같다. 과거에는 오픈마켓이 그 역할을 했다면, 여행객들의 급변하는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소셜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들의 디지털 시대의 주도권을 갖게 될 것 같다. 항공사 티켓 판매 주도권을 디지털, 소셜 기술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에 내주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감성 브랜딩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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