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오는 6월30일까지 한국 출발 전 노선 특가를 왕복 30만원부터(인천-마닐라 구간, TAX 별도) 출시했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기존 인천, 부산 공항에서만 구매 가능하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판매를 필리핀항공 한국어 사이트 및 전국 여행사로 최근 확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필리핀은 단 4시간 안팎의 비행거리다. 하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 임산부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부담스럽지만 넉넉한 좌석으로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승객들에게는 이미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호응이 뜨겁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일반석에 비해 11cm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일반석과 분리되어 있어 빠른 탑승과 하기를 할 수 있다. 해당 특가는 오는 15일 까지 필리핀항공 한국어 사이트(www.philippine air.co.kr) 및 전국 필리핀항공 판매처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구매 승객들이 많은 항공사다. 또한 필리핀항공은 올해로 76년째 국제선 구간에서 단 한 번도 사고가 없었던 무사고 안전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