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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PAA ‘유럽데이’ 성료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1-10 | 업데이트됨 :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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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에어에이젠시(이하 PAA)가 주최한 ‘2016 유럽데이’가 지난 3월24일 용산에서 성료했다. PAA는 이날 설명회에서 유럽지역을 취항하는 항공사인 중화항공, 에어유로파, 에게안항공 및 유럽 렌터카 업체인 유럽카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스페인 국적사인 에어유로파(UX)는 스페인 내 국내선과 유럽, 미주 지역을 취항하고 있으며 스카이팀 회원사로 인천-마드리드 구간은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로 운항하고 있다. BSP 발권 시 5% 커미션을 제공하며 그룹작업 시 24+1FOC를 제공한다는 강점을 전달했다.


에게안항공(A3)은 그리스의 가장 큰 항공사로서 OA(올림픽에어)를 인수하며 42개국 134개 도시로 운항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OA 코드셰어 편도 그룹작업이 가능하며, 14일전까지 취소하면 요청 좌석과 관련된 그룹 패널티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일부 노선제외) 부담 없는 그룹 작업 진행 가능하다.


중화항공(CI)은 타이베이를 경유한 유럽 이원구간을 활발하게 판매 중이다. 그 중 동유럽 FRA, VIE 노선의 스케줄이 좋고 특히 FRA는 5월31일부터 데일리로 운항돼 동유럽, 발칸 지역 스케줄로 이용시 편리하다. 중화항공 BSP 발권 시 3% 커미션을 제공하며 한국(부산포함)-타이완 출 도착 모든 여정의 결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PAA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럽카(Europcar)’를 소개했다. 유럽카는 유럽 내 최대 시장점유율을 가진 렌터카 선두업체며, 유명 TV 프로그램인 꽃보다 시리즈 등에 노출되는 등 그 인기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세인 유럽카 대리는 “높아지는 유럽 자유여행의 성장률과 더불어 렌터카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유럽카는 앞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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