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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호 2026년 05월 18 일
  • 2020년 여행시장은? 어떻게, 무엇이 달라질까

    ‘항공권 서칭’ 관건은 다구간검색·오픈서치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11-1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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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항공권 시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래에 보편화될 항공검색 기술은 ‘다구간검색’과 ‘오픈서치’로 누가 먼저 빠르게 개발, 높은 퀄리티로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다.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다구간검색은 말 그대로 하나가 아니라 여러 항공노선 구간을 설정해 검색하는 방식인데 대표적인 해외 서비스업체로는 카약이, 국내 특화업체로는 브링프라이스와 플라이트그래프 등이 다구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 업계까지 다구간검색 시장의 볼륨이 크지 않았다.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가 있더라도 검색결과가 우수한 편도 아니었다.
하지만 점차 OTA 및 FIT 성장이 빠르게 가속화됨에 따라 다수의 여행지 항공권을 동시에 검색하는 이같은 서비스의 니즈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오픈마켓 역시 이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고 F업체가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또 하나는 오픈서치 기술력이다. 오픈서치란 출발지만 설정, 도착지는 ‘전세계 모든 지역’으로 두고 검색하는 방식이다. 현재 해외OTA 중에서는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가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 업체는 아직 없다.

 

도착지를 ‘전세계 모든지역’으로 설정하고 가장 최저가 항공권부터 노출되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인가. 본인도 종종 즐겨쓰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보인다.


시스템적으로 어렵다. 일반적으로 특정여행기간에 목적지까지 설정해도 검색시간이 20초를 상회한다.
출발지만 설정하고 여행기간과 도착지를 설정하지 않을 경우, 조합가능한 경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사용자가 오픈서치를 할 경우 수천 수만개 노선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검색, 조합해 정렬해야하는데 쉽지 않은 것이다.
180일 이상의 날짜에 오픈구간으로 왕복노선을 조합 하면 이 검색량이 매우 방대하다. 아주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두고 국내 업체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위 내용은 오유근 플레이윙즈 대표와의 대화를 일문일답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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