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오픈한 그렛투어(GRET TOUR, 대표 정윤성)는 단품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전문 플랫폼이다.
그렛투어에서 판매하는 단품 상품은 외국인가이드가 동승하는 글로벌투어를 시작해 한국인가이드가 동승하는 데이투어부터 현지차량수배(트랜스퍼), 입장료, 철도이용권, 식당이용권 등이다.
현재까지는 글로벌투어 판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 현지차량수배와 티켓/패스 판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그렛투어에서는 상품 공급을 협력 파트너사 관계인 랜드사들이 직접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렛투어는 현지 유수의 전문 업체 즉 ‘랜드사’를 파트너로 선정해 단품 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가이드 개인이 아닌 랜드사, 법인이 있어야만 공급할 수 있으며, 그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안정에 최우선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그렛투어에 참여한 회사는 25개사로, 추가적으로도 협력 파트너 관계의 랜드사들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 6000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 중이며,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판매가 활성화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렛투어의 주력 마켓은 개인자유여행객(FIT), 기업체 출장자, 기업체 복지몰, 항공권 소지자다.
기업체 복지몰 같은 경우 회사 복지 포인트를 여행상품 구매에 이용하는 직원들을 타깃으로 했다. 현재 그렛투어는 이베이 코리아, 이제너두, 투어캐빈 외에 추가로 SK베네피아, 11번가 등에도 입점할 예정으로, 판매채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가 구축돼 있어 장기적으로는 해외채널을 공략해 한국 파트너사 상품이 제3국으로 판매될 수 있게끔 도모하겠다는 목표도 밝히고 있다.
추가적으로 그렛투어는 호텔, 항공사, 여행자보험 등의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며, 유수의 IT전문가들을 영입한 만큼 업계에 IT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렛투어는 ‘Great tour’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상품의 다양성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구축하고, 업계와 상생하며 발전하겠다는 의미다. 또 그렛투어는 아웃바운드를 시작으로 향후 인바운드 단품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그렛투어(GRET TOUR) www.grettour.com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