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의 조종사 파업으로 150여 편 항공편 결항이 예정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 간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진행돼, 여객기 135편을 포함한 항공기 148편이 결항될 예정이다. 여객기 135편 중 국제선은 24편으로, 인천~나리타/오사카/홍콩/두바이/리야드·제다 노선 등의 일부 항공편이다.
현재 대한항공에서는 결항편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SMS 또는 이메일 안내를 하는 중이다.
일단 여행사에서는 예상보다 큰 혼란은 없다는 분위기다. 여행사에서는 현재 해당 노선 예약 승객들을 타 항공편으로 우회 예약을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홍콩 등은 패키지 수요보다 항공 단품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파업 자체가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고, 안내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컴플레인이 많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