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은 작년 동안 국내 여행객 140만 명 이상이 찾아갈 정도로 국내에 잘 알려진 관광지다. 홍콩을 찾아오는 FIT 여행객을 상대하고 있는 현지여행사인 홍콩100트래블을 통해 홍콩의 FIT 시장 전망을 알아봤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
Q. 현재의 홍콩인기는 2020년에도 계속될까
홍콩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광지이면서도 안전한 치안과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방문객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다. 홍콩을 찾는 방문객들은 대부분 FIT 여행객으로, 이러한 FIT를 중심으로 홍콩의 재방문율도 최근 급격하게 늘어났다.
홍콩이 FIT 대세 관광지로 계속 자리 잡고 있는 한 3~4년 후에도 여전히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Q. FIT가 계속적으로 강세를 보인다는 말인가
한국인 기준으로 보면 홍콩을 찾는 여행객은 지난해부터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는 여행객에서 FIT 여행객으로 상당 부분 넘어갔다. 이러한 추세라면 조만간 FIT와 패키지의 비중은 9:1 정도의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여행사들도 패키지 일정에 자유일정을 추가하는 세미패키지 형식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몇 년 후에는 아마 정통 패키지 형식은 홍콩여행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Q. 홍콩100트래블이 구상중인 차기상품은
증가하는 FIT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상품들을 구상하고 있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단품상품과 차량 가이드 투어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해주는 테마형식의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유럽 사람들이 홍콩에서 즐기고 있는 투어형식으로 한국인 FIT 여행객에게도 깊이 있는 가이드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중이다.
또 홍콩을 찾은 FIT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 픽업 서비스부터 투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족’ 투어 서비스 상품도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
* 위 내용은 신용훈 홍콩100트래블 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