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OTA로서의 기능 강화에 나선 티몬의 신년 행보가 주목된다. 티몬은 지난 2016년 11월 오픈한 실시간 항공권 예약서비스 입점 업체를 오는 2월까지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티몬은 지난 해 실시간 국내선을 시작으로 항공권 메타부킹 서비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일부 항공권을 제한적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기존의 서비스를 넘어 그간 티몬측이 꾸준히 강조해 온 ‘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 것이다.
곧이어 12월에는 티몬은 입점제휴업체를 6곳까지 확대하며 서비스를 강화 내달 중 하나투어 역시 제휴 서비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항공권 예약 서비스 외에도 지난 달부터 여행지 티켓패스를 구매하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티몬패스’ 서비스를 론칭하며 원스톱 플랫폼으로서의 내실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티몬 측은 향후 제휴사를 적극 늘려 여행업계와 상생하는 OTA로서 성장할 계획을 밝히는 한편, 자체 투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완강히 일축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