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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항공 서비스’ 11번가, 오픈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1-0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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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투어·탑항공 등 6개사와 제휴

> 모바일 우선 적용…내달엔 웹사이트

 

 

11번가에서도 항공권 실시간 비교,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항공 판매 시장의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일 국내 항공권 판매사인 ‘모두투어’, ‘현대카드 프리비아’, ‘노랑풍선’, ‘탑항공’, ‘와이페이모어’, ‘인터파크 항공’(2월 입점 예정) 등 총 6개사와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용 서비스를 오픈했다. 11번가는 오는 2월 중순 웹사이트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항공권 예약 서비스는 다수의 항공사 티켓 정보를 실시간 비교할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조건과 경쟁력 있는 운임 조건을 토대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업계에 이미 여행사 입점 업체가 포화 상태로 돌입한 만큼,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현재 G마켓, 네이버 등 여행사 입점 서비스에 따른 발권 수요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에 10개가 넘는 여행사들이 입점해 있지만, 이후 여행사들이 더 입점을 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 메타 서치를 통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휴를 체결하는 여행사도 상당히 한정적이라, 11번가가 어디에서 수익을 창출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11번가의 이번 서비스가 단순 메타 서치에서 발전된 기능이 있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11번가는 이번 서비스로 획일화된 ‘국내-해외-국내’ 패턴이 아닌 ‘해외-해외’ 혹은 ‘해외-국내-해외’ 등 사용자 니즈에 맞는 편익을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다구간 경로의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국내 여행사들에서 통상적으로 항공권을 검색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다.

 

모 GDS 관계자는 “11번가는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와 오히려 비슷한 부분이 있고, 서비스도 최대한 OTA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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