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1월22일 설립돼 나이로비-케냐 뭄바사 구간을 처음으로 운항 시작한 케냐항공이 아프리카의 선도적 항공사로 성장하며 취항 40주년을 맞이했다.
Mbuvi Ngunze(음부비 응운체) 케냐항공 CEO는 나이로비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개최된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비행기 4대로 시작하여 현재 36대의 항공기로 4개 대륙 54개 도시에 운항중이며 그간의 성장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며 더욱 멋진 앞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냐항공은 성장을 적극 후원해 온 고객들에 보답하고자 케냐항공 운항구간에 한해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하는 ‘KQ@40 Lets Fly’ 캠페인을 약 2주간 시작했다. 캠페인의 여행기간은 12월31일까지, 발권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