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BSP 발권 실적은 초대형 업체인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의 영향력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주요 여행사의 순위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하나투어가 상위 10위권 여행사들 대비 23%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5%p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지난 1월 전년동기 대비 1%p 가까이 떨어지며 더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Top 10 업체들 중 전년대비 1.5%p 수준을 유지하며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보다는 더 나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레드캡투어가 작년 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상위 30위권에서도 하나투어는 타 여행사 대비 점유율이 작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상위 30위권 기준에서 하나투어가 기록한 2017년 1월, 2016년 1월 점유율은 각각 17%, 19%로 1년 사이 2.3%p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하나투어 추락은 상위 50위권 순위별 비중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상위권 50위권 기준에서 지난 1월 16%를 차지한 하나투어는 전년동기대비 18% 점유율에 미치지 못 했다.
한편, 지난 1월 전체 BSP 발권 실적에서 7위에 오른 타이드스퀘어는 상위 10위권 업체들 중 6% 점유율을 차지하는가 하면 작년 동기간 대비 영향력도 1.97%p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