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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불투명한 3월 재계약 상황, 공항 샌딩데스크 운명은?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2-03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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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공항 내 여행사의 샌딩데스크 재계약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여행사간 재계약 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입찰 공지 및 관련 공문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완공되는 제 2여객터미널에 대한 사안까지 거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인천공항에 샌딩데스크를 마련해놓고 있는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롯데제이티비,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레드캡투어, 세중, 투어이천, 노랑풍선, 여행박사, KRT,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보물섬투어, 온누리투어로 총 16개 업체다.


이들 여행사는 동편, 서편 기준에서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최소 20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 유일하게 중앙 테이블에 설치된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데스크 개수가 최대 12대까지 설치돼 있어 최소 약 1억2000만원 정도를 인천공항공사에 지불하고 있다.


공사의 안일한 태도에 일부 여행사들은 답답함을 표출하고 있다.


A 여행사 관계자는 “공항에 들어서있는 총 16개 여행사 중 중앙 테이블을 독점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홍보 효과가 엄청나다고 들었다”며 “일부 여행사들에게만 중앙 테이블을 독점하는 특혜를 주지 말고, 다수 여행사들이 주장하는 공평성에 대해서 검토해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B 여행사 관계자는 “인천공항에 투입되는 인력만 해도 최소 5명으로 이들 배치에 대한 문제도 무기한으로 연기하고 있다”며 “공항 입점 여행사들이 나름대로의 자구책을 찾기 위해 상주협의회도 마련해 공항 측에 의견 수렴을 요청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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