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전에없던 역대 최다 실적을 경신했다. 하나투어가 밝힌 지난 1월 해외여행수요는 약 34만3000여명으로, 역대 월간 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1월의 해외여행수요(30만3000여 명)를 13.3%의 증가율로 경신했다.
항공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18만9000여장을 기록, 항공을 포함한 하나투어 전체 해외여행수요는 약 53만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40.0%) > 동남아(36.4%) > 중국(13.2%) > 남태평양(4.6%) > 유럽(4.1%)> 미주(1.8%)의 순으로, 전반적으로 다른 월에 비해 단거리 비중이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방학을 이용해 도쿄나 오사카, 동북지역 등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개별자유여행객의 수요중심으로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전 지역 모두 증가한 가운데, 남태평양(▲31.5%)은 괌/사이판, 유럽(▲23.5%) 은 아프리카, 중동 등의 특수지역을 비롯, 유럽 세부지역의 전반적인 상승세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설 연휴기간(1월26일~1월28일 출발)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수요는 일본(45.6%)이 북큐슈, 오사카를 중심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동남아(34.5%)>중국(11.1%)>남태평양(4.0%)> 유럽(2.8%)> 미주(1.9%)순을 보였다.
동남아는 태국, 중국은 홍콩이 인기를 보였다. 모두투어 실적은 지난 1월 19만명(호텔 및 현지투어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10만4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월간기준으로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최다판매를 정확히 1년만에 갱신했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장거리 지역을 찾는 가족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유럽, 미주, 남태평양지역이 지난해 대비 40% 내외의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단거리지역 또한 중국, 동남아 지역의 견고한 성장으로 1월 호실적을 이끌었다. 항공권 판매에서는 일본이 6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지역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개별여행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