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 달 동안 주요 일간지 4곳에 가장 많이 광고를 게재한 업체는 온라인투어로 나타났다.
온라인투어는 총 126단을 게재하며 지난 2016년 11월과 12월 1위였던 보물섬투어를 넘어섰다. 보물섬투어는 지난 2015년 12월보다 18단 줄어든 102단을 게재한 것으로 집계 됐다.
지난 1월 전체 업계의 광고 단수는 1057단으로 그중 온라인투어와 보물섬투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2%, 10%로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전체 여행 신문광고 규모는 지난해 12월보다 4.2% 증가했다. 매체별로 놓고 봤을 때는 매일경제가 총 371단으로 가장 많은 여행광고를 게재한 업체로 조사됐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