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5일’ 상품이 지난 2월2주차(2월10일~12일)에도 최고 기록을 냈다. 지난 12일 일요일 저녁 방송된 2개 상품이 각각 1만1000콜을 터뜨렸다.
오후 5시30분 현대홈쇼핑에서 먼저 방송된 인터파크투어 상품(OZ)은 39만9000원 오픈가에 판매, 1만0040콜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홈쇼핑에서 6시30분에 방송된 모두투어 상품(7C) 역시 1만1000콜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 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돼 인터파크투어보다 오픈가가 5만원가량 저렴했다.
지난 1월3주차부터 연신 ‘최고 콜(call)’ 실적을 이어온 방콕파타야의 인기비결은 30만 원대의 저렴한 판매가다. 관계자들은 방콕파타야 상품이 30만 원 가격대를 유지하는 한동안 홈쇼핑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투어의 ‘마카오 4일’ 상품이 6000콜, 참좋은여행의 ‘괌 4,5일’ 상품이 5200콜을 냈고, 자유투어의 ‘스위스 일주’가 4750콜, 자유투어의 ‘하노이’가 4500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조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