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이 사이판 코랄오션포인트 무제한 골프 상품을 전격 선보였다.
이 상품은 대자연과 함께 북마리아나군도의 특유의 색체를 담은 COP골프장에서 80만원대로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많은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리더스항공은 오는 3월13일부터(4월29일?5월4일까지, 추석 연휴 제외) 87만원(1인 입금가)에 판매한다. 판매가에는 왕복항공권과 각종 텍스, 리조트(2인1실), 조·석식, 무제한 그린피, 전동카, 미팅&샌딩,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있다.
불포함사항으로는 중식과 기타 개인 비용 뿐이다. 단 싱글룸 이용시 1박당 1인 60달러가 추가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 티웨이항공을 통해 저녁 8시15분 인천을 출발해 새벽 1시35분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직원 미팅 후 COP로 이동 휴식을 취한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호텔 조식 후 COP무제한 골프 라운딩이 시작되며, 마지막 날은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다음날 새벽 6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황금연휴기간인 4월29일과 30일, 5월1일과 4일 4항차에 대해 판매가 135만원(입금가 1인 기준·수수료 20만원)에 판매된다. 5월2일 출발은 판매가 139만원(입금가 119만원·수수료 20만원)이다. 이 가격에는 중식과 유류할증료만 불포함돼 있다.
한편, COP는 사이판에서 이랜드그룹의 투자로 3?4년전부터 진행돼 현재 3곳에 유력한 호텔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722-0744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
(Coral Ocean Point Resort Club)
1988년 7월4일 개장했으며, 미국 PGA의 스타 래리 넬슨(Larry Nelson)이 설계한 전장 7156야드 18홀의 PAR 72의 PGA정규 코스다.
COP는 사이판 남서쪽 끝자락 아진간 곶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시 사이드 코스를 갖춘 골프장으로,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산호해협의 리조트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형 골프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이판의 남쪽 바다와 티니안 섬이 보여 대자연과 함께 일체를 이룬 코스로 구성 돼 있다. 또한 북 마리아나 군도 특유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어,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매력적인 18홀의 챔피온 십 코스다.
바다 쪽 코스는 티샷을 할때 드넓은 바다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코랄 오션의 명물 홀인 7번과 14번은 바다를 향해 치기 때문에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