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롯데홈쇼핑에서 새벽 1시10분에 방송된 브루나이 상품은 패키지 69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해 총 3500콜을 기록했다. 이번 브루나이 상품은 자유투어가 TV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방송한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 지역으로써의 브루나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동남아 특수지역이지만 이례적으로 높은 콜수를 기록하면서 모객뿐만 아니라 브루나이라는 나라에 대한 지역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 것으로 해석된다.
홈쇼핑에서 방송된 브루나이 상품은 왕복 로열 브루나이 항공 국적기 직항을 이용해 전 일정 7성급 엠파이어 호텔에서 숙박하며 브루나이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행객들은 브루나이의 손꼽히는 건축물오마르 알리 사이푸딘모스크, 전통 수상 가옥촌깜퐁아에르, 브루나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얄리갈리아 센터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또 모든 일정에는 1일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어 7성급 엠파이어 호텔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여행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일요일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