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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운수권 배분’… 항공업계 ‘초긴장’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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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초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운수권 정기배분을 앞두고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운수권 취득 후 취항하지 않은 노선의 향방과 올해 확대될 운수권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최근 몇 달 동안 설왕설래가 오갔던 대한항공(KE)의 인천~테헤란 노선은 취항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업계에 따르면, 다른 항공사가 해당 운수권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유보하는 것이 보통이고, 경제 제재로 인해 타 항공사에서도 운항할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한항공이 운수권 연장을 요청하며, 향후 1년 동안에도 운수권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테헤란 노선 외 지난해 항공사들이 정기배분을 통해 받은 주요 운수권은 인도, 제주~취앤저우, 한국~일본(나리타 제외) 이원 5자유, 한국~필리핀 등으로, 무난하게 운수권을 유지할 예정이다. 단, 제주항공이 지난 2013년부터 배분 받아 현재까지 보유 중인 러시아 운수권은, 가능성은 적지만 타 항공사가 신청한다면 재배분될 수 있다.

 

올해 항공사들이 신규 신청하는 운수권은 수요가 줄어든 중국을 대신해, 동남아 또는 미주, 유럽 노선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운수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지난해 항공회담으로 공급 증대 합의가 된 이탈리아, 포르투갈이다.

 

특히 지난해 운수권 확대 합의 이후,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항공협정 조기서명 가속화를 촉구해 포르투갈 하늘 길이 빠른 시일 내에 넓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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