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제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2억4000만 링깃(약 8281억 원)으로, 지난해 총매출에서는 120억2000만 링깃(약 3조722억 원)을 기록했다.
에어아시아 엑스의 경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14% 증가한 11억7000만 링깃(약 2990억 원), 1억10만 링깃(약 256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