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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골프마니아들도 반한 곳, 구마모토 아소 다카모리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03-24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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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목·일 패턴 4월부터 60항차 운항

이현항공여행사, 77석 항공블록 확보해 판매

 

 에디터 사진

 

일본 최남단 규슈 중심부에 위치한 구마모토가 골프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목·일패턴으로 에어서울이 인천~구마모토를 총 60항차 운항을 확정함에 따라, 골프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구마모토 골프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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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마모토의 아소 외륜산 900고지 고원지대에 펼쳐진 아소 다카모리GC을 주력 판매하고 있는 이현항공여행사는 에어서울 60항차 중 매회 77석의 항공좌석 블록을 확보해 놓고 있어 올 봄시즌부터 가을시즌까지 판매에 대한 경쟁력을 구축해 놓고 있다.

 

관계자는 “매주 목·일 오전 7시50분 인천을 출발하다보니, 출발당일 넉넉하게 18홀 라운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여름시즌의 경우 30도 이상 올라가는 기온이 손에 꼽힐정도로 라운딩하기에 최적의 기온을 자랑하는 곳이 아소 다카모리골프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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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현항공을 통해 목요일과 일요일 출발 상품의 경우 70만?8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골프장&숙소 

 

△아소 다카모리 골프장

 

아소산 고원지대에 위치한 정통 챔피언십코스로, 지난 1992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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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를 대표하는 아소다카모리 골프장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거대한 칼데라와 웅장한 대자연이 펼쳐진 아소산 국립공원의 해발 900m에 위치한 골프리조트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잘 살린 아소다카모리 골프장은 골프에 정통한 혼마가 기획·설계한 정통 챔피언십 골프코스다. 지난 2004년부터 한국 기업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파72, 7055야드 18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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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편백나무 숲으로 이뤄진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세상에서 동떨어진 듯 한 자유로움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한 자연 경관과 함께 플레이어의 열정이 살아 있는 코스 레이아웃이 매력적이다.

 

특히 고원 속에 위치하면서 골프장의 고저차가 약 20m에 불과해 평탄하다.

 

약 200만㎡에 이르는 넓은 면적을 갖춰 여유로운 라운딩도 장점이다.

 

약 7000㎡에 이르는 클럽하우스에는 400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대연회장이 구비돼 있다. 지하 1500m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를 활용하는 대목욕장이 있어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카모리호텔

 

다카모리호텔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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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의 우아한 5층 건물 다카모리호텔은 모두 86개 객실을 갖춰 최대 15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하다. 노래방, 오락실, 테니스장, 야외 가든파티장 등 부대시설이 있고 객실에서 한국 정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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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대시설로 골프연습장, 승마장 등이 마련돼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의: 이현항공여행사 02)757-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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