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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에어아시아, ‘투어리스트리’ 지분 50% 인수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4-28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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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 스타트업 ‘투어리스트리(Touristly)’의 지분 50%를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약 1150만 링깃(약 29억6000만 원)이다.


투어리스트리는 여행 일정을 세우는 것부터 여행지의 관광 명소, 식당, 액티비티 등을 예약하는 것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아시아는 부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아시아의 기내지 ‘트래블 쓰리식스티(Travel 3Sixty)’의 디지털 플랫폼은 투어리스트리로 편입되며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투어리스트리 이사회 이사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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