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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여행사 카드할인 프로모션 ‘과열’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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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의 카드 할인 프로모션 경쟁이 점차 과열되는 양상이다.

 

우선 항공권 카드 할인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노랑풍선으로 보인다.

 

노랑풍선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카드사와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과 함께 최대 20% 즉시 할인 및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노랑풍선은 이번 5월 한 달간 ‘노랑풍선 롯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도 프로모션 중이다. 결제자는 상품가 3% 할인혜택과 함께 페이백 등을 받을 수 있다.

 

KRT 역시 오는 31일까지 하나카드와 함께 패키지 상품 최대 6% 할인 및 무이자 할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개월까지 할부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KRT는 타 카드사와의 제휴 프로모션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인터파크 투어가 4개 카드사와 최대 7~13%의 항공권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에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그간 카드 할인은 고객을 끌어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쉬운 마케팅 전략이면서도, 할인 경쟁인 탓에 ‘제 살 깎아먹기’로 경계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정작 제휴사를 늘리는 여행사들의 움직임에 걱정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는 항공권 중심으로 프로모션이 이뤄졌다면 패키지 상품까지 번지는 양상에 대한 걱정도 있다.

 

한 여행사 홍보팀 관계자는 “카드 프로모션으로 유입되는 고객 역시 ‘여행사 고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자사 고객으로 끌어들일 가능성도 낮은데 마케팅비까지 들여 굳이 패키지 상품까지 할인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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