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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NEW 신생업체] 여행스타일 분석… 여행계획 추진

    ‘25~34세 FIT고객’ 타깃 감성플랫폼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5-18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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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지난 4월 (주)반더루스트가 출시한 ‘원더러스트(Wanderlust)’는 여행자의 여행 스타일을 분석해 여행 계획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생들이 합심해 야심차게 시작한 반더루스트는 지난 2015년 8월 베타서비스 ‘플러터(fluttr)’를 출시,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기획했다. 뉴욕 및 LA 등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정식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 현재 40명의 여행 인플루언서가 원더러스트에 콘텐츠 공유 및 바이럴 마케팅에 기여하고 있다.


원더러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 계획의 수립 및 구매 단계 전, 여행에 대한 영감을 심어주고 여행지를 선택하는
과정에 집중해 SNS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플랫폼 내 여행자들의 기록을 데이터로 활용하고, 딥러닝을 통해 개인에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d) 된 여행 경로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여행 상품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것이 원더러스트의 비즈니스 모델로 볼 수 있다.


원더러스트는 주요 타깃인 25~34세 자유여행객들이 여행지를 선정할 때, 체계화된 과정보다 SNS 후기 및 친구
들 추천과 같은 감성적인 요인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감정과 경험이 담
긴 사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게 하면서,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게 하고 여행지선정의 과정을 체계화하고자
했다. 감성적인 측면 역시 가미한 부분이다.

 

 

에디터 사진

 

 

첫째로 원더러스트의 사진은 롱클릭을 하면 흑백에서 칼라로 바뀌는데, 사진을 보는 방식에 변화를 줌으로써 사진
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피드에 과감하게 계정과 텍스트를 삭제하고 사진만 배치했는데, 여행 사진을 더 여
행 사진답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로 원더러스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기존 SNS의 전제조건인 노출증과 관음증을 배제하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메인 피드에 유저와 유저간의 소셜 네트워킹이 아닌 유저와 장소 간의 연결을 강조했고, 스토리 구성 등을 통해 기록적 욕구를 자극해 유저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원더러스트는 또한 여행 플래닝 서비스 기능 추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여행지 검색 기능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문의: 박종경 010-3105-6248
홈페이지:www.wdlust.com


<정리=윤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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