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이 동양의 진주 스리랑카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리랑카 음식축제’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스리랑카 음식축제는 총 278석 규모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스리랑카 콜롬보 힐튼호텔에서 ‘카루판(Mr. Selliah Karuppan)’ 조리장을 초청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선보이는 요리로는 △스리랑카식 파인애플 가지 샐러드 △스리랑카식 매운 새우 요리 △커리로 맛을 낸 스리랑카식 오징어요리 △스리랑카식 튀김요리(생선, 치킨) △스리랑카식 푸딩 등 30여 가지의 요리가 10여 가지씩 3종류의 순환메뉴로 제공된다.

한편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스리랑카 음식축제가 개최된 지난 17일, 관련 기자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니샤 구나세이카라(Manish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의 축사와 에릭 스완슨(Eric Swanson)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방송인 전수경,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 신명진 회장을 포함한 주요인사의 테이프커팅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