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4주차(5월26일~28일)에 방송된 총 29개의 라이브 채널 상품 중 최고 콜 수를 기록한 상품은 노랑풍선의 ‘다낭·호이안’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28일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노랑풍선의 ‘다낭·호이안 4, 5일 상품’은 오픈가 49만9000원부터 판매돼 1만2000콜을 냈다. 이는 5월 한 달간 기록한 콜 수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다음으로는 지난 5월28일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여행박사의 ‘큐슈 3일’ 상품이 6500콜을 냈다. 이외에는 노랑풍선의 ‘방콕파타야 4,5일’ 상품, 모두투어의 ‘장가계 5일’ 상품, 레드캡투어의 ‘마카오 4일’ 상품이 5000콜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5월4주차 동남아 지역 상품이 총 13건 방송된 가운데, 4개 여행사가 다낭 상품 판매에 나서 격전을 펼쳤다. 지난 5월26일 오후 6시30분 동시간대에 모객에 나선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의 결과는 하나투어가 더 높은 콜 수를 기록했다. 다만 한진관광이 판매에 나선 다낭 상품은 오픈가 79만9000원대로 고가 상품이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지난 5월28일에는 KRT와 노랑풍선이 동시간대에 다낭 상품 판매에 나섰고, 노랑풍선의 오픈가가 소폭 높았으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