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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불시점검 “여보세요”] 인터파크투어 대만

    여행사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6-05 | 업데이트됨 : 1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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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기자의 메모 √

  • 연결 빠르고 담당자 바로 응대
  • 상품 코드 못 알아듣고 저기압
  • 중간중간 반말 섞인 대답
  • 용건만 확인 후 바로 대화 無
  • “감사합니다”로만 끝난 끝인사

 

기자의 상담 √

 

지인이 여행을 준비하며 기자에게 물었던 인터파크투어 ‘대만/야류+화련’ 상품을 문의했다. 통화를 시도한 시각은 오전 11시30분경으로, 점심시간이 임박해 담당자가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다. 통화 연결 시간은 단 2초, 전화가 거의 울리자마자 상품 담당자가 응답했다.

 

6월 중순 출발 상품을 대상으로, 출발이 다소 임박해 일단 최소 출발 인원이 채워진 상품인지 불쑥 용건 먼저 내밀었다.

 

담당자는 “어떤 상품이냐”고만 되물었고, 고객을 가장한 기자가 먼저 답답해 “코드를 불러 드려야 하나요?”라고 말할 정도. 숫자로만 나열된 코드를 전달했을 때는 잘못 알아듣고 “검색이 되지 않는데 코드를 부르신 거 맞느냐”는 다소 짜증 섞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상품 담당자의 발음은 또박또박했지만 빠르게 말하면서 중간중간 “이게 그러니까…”, “네네, 그 코드” 등의 반말이 무의식 중 섞인 것 같았다.

 

이번엔 ‘전담가이드(인솔자) 선정 중’이라는 문구를 보고, 인솔자가 아직 안 정해졌는지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대만은 원래 인솔자 없습니다.” 그럼 가이드가 선정 중이냐고 되물었더니 “네, 가이드는 아직 미정입니다” 묻는 사항에 대한 대답이 콤팩트하다면 콤팩트한 대답이었다. 그러나 대만에 인솔자가 있는지 없는지 상담하는 고객이 어떻게 알겠는가, 다소 무안할 수 있을 것 같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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