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차이나가 지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명망있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프로퍼티 어워즈에서 신규 복합 리조트 파리지앵 마카오로 중국 ‘신규 호텔 건설 및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3000여 객실과 스위트룸, 컨벤션 및 회의공간, 국제 레스토랑, 스파, 키즈 클럽, 헬스 클럽, 테마파크가 곁들여진 풀덱, 1200 객석의 파리지앵 씨어터, 엔터테인먼트 등 완벽한 복합 리조트 시설을 제공한다.

 

26년째 열린 태평양 프로퍼티 어워즈는 대규모이며, 가장 명망 있고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시상식이다. 70여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패널단에 의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표준성, 품질, 서비스, 신기술, 독창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 받는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마카오를 세계 수준급의 관광지로 만들려는 셸던 G. 아델슨(Sheldon G. Adelson)회장의 코타이 스트립에 대한 비전의 화룡점정이다. 샌즈 차이나의 사장 윌프레드 웡 박사가 지휘한 우리 팀의 설계자들, 건축가들, 건축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들이 이번 수상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샌즈 차이나의 리조트 운영 및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마크 맥위니(Mark McWhinnie )가 소감을 밝혔다.

 

‘빛의 도시’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영감을 받은 파리지앵 마카오는 진정으로 파리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으며 시설 내부와 외부에 20여 개의 잘 알려진 랜드마크들이 멋지게 재현됐다. 1/2 크기의 에펠탑, 출입구, 개선문과 정원, 분수, 미로와 수영장, 가르니에 궁전의 위엄이 넘치는 금박을 입힌 문, 아름다운 로비 원형 홀, 대형 산책로와 청동 분수대가 있다.

 

이번 개발의 하이라이트인 에펠탑에는 2800여 강철과 85만3000 개의 장식용 대못, 6600여개의 전구와 26킬로미터의 전기 케이블이 설치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