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주관하는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이 지난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긴 관광 역사에서도 전통과 분위기가 어우러지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지중해 마지막 남은 때 묻지 않은 지역 중 하나다. 수도 △자그레브를 중심으로 △두보르니크 △리카-세니 △시베니크-크닌 등 각지 관광청들도 방한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자그레브는 행정중심지이자 유럽 모든 주요 항구 및 도시에서 비행기로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 지리적인 입지 역시 확보한 곳이다. 크로아티아에서 발생하는 미팅의 절반 이상이 자그레브에서 진행된단다.
자그레브가 실용적으로 편리한 크로아티아의 요새라면 두보르니크는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가 촬영될 정도로 완벽한 자연 환경을 보전한 곳이다. 곳곳에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의 완벽한 교차를 보여준다.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편리한 방법으로는 터키항공이 소개됐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자그레브 구간은 주 14회, 이스탄불~두브로브니크 노선은 주 9회로 운항 중이다.
한편,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37만7779명으로 9.8% 증가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1위, 전 세계에서 12위이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흐라스티츠 대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없었으나, 향후 몇 개월 내로 주한 대사관이 오픈될 계획이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