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지난 25일 남미 최대 산업 및 무역 중심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화물기 운항을 개시했다.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상파울루는 남미 주요 무역 중심지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남미 무역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터키항공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현재 운항하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많은 취항지에 수출입 항공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