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4주차(6월23일~6월25일) 방송된 총 27개의 라이브 채널 상품 중 최고 콜 수를 기록한 상품은 롯데관광의 ‘다낭 5일’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롯데관광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다낭 5일’ 상품은 오픈가 46만8000원부터 판매돼 1만3500콜 가량의 실적을 냈다.

 

다음으로 높은 콜 수를 기록한 상품 역시 모두투어의 ‘다낭+호이안 5일’ 상품으로, 1만콜 가량을 기록했다. 모두투어의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은 지난 23일 GS홈쇼핑에서 방송돼 오픈가 39만9000원부터 판매됐다. 이어 높은 콜 수를 기록한 상품 또한 온라인투어의 다낭 5일 상품으로 지난 24일 홈앤쇼핑에서 방송돼 오픈가 49만9000원부터 판매됐으며, 7500콜을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다낭 상품은 홈쇼핑에서 흥행보증 수표처럼 대부분 높은 콜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방송된 다낭 상품은 총 7개로 1만콜 이상 기록한 상품이 2개, 9000대 콜을 기록한 상품도 1개로 나타나는 등 타 지역 상품대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한 달간 방송된 다낭 상품 중 가장 최저 콜 수 역시 3100콜로 비교적 선방했다. 다낭 상품의 평균 콜 수는 7414콜로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여행 상품 중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 지난 6월4주차 방송된 상품 중 지난 24일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된 모두투어의 홍콩 4일도 7000콜 이상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레드캡투어와 한진관광의 푸켓 상품, 보물섬투어의 장가계 상품, 하나투어의 보라카이 상품, 모두투어의 세부상품, KRT의 스페인 상품 등이 3000콜 이상의 비교적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성원 기자> <표=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