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음향기기 전문 기업 ‘리슨’ 사의 프리미엄 헤드폰을 도입하면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에 나섰다.
리슨 헤드폰은 소음 차단 기능이 탑재돼 비행 시 제공되는 음악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이 헤드폰은 지난 18일부터 한국 출·도착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부터는 델타 프리미엄 셸렉트 좌석에도 탑재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현재 새로운 좌석 도입을 통한 기내 객실 현대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수납공간 확대, 무선 인터넷 제공, 명품 식기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