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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종합] 골프 ‘저가VS고가’ 양분화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08-10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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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판매 → 저가상품으로 급선회

 


>>고품격 상품 취급업체는 모객률 증가

 

 

아웃바운드 골프시장이 기존 덤핑상품에서 벗어나 고가상품과 저가상품으로 양분화 되고있다. 저가판매로 골프시장을 교란시키는 상황 역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회원권시장이 무너지면서 회원권을 취급하던 관계자들이 대거 저가 골프상품 판매에 나서 골프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시장이 사드영향을 받아 골프상품 판매 자체가 힘겨운 점도 있지만, 연태나 위해, 청도 등 그동안 저가상품 판매에 앞장서왔던 업체들이 무분별한 덤핑으로 인해 해당지역 골프상품 판매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골프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회원권을 판매하다 골프상품 판매로 돌아서다보니 이윤도 없는 저가상품 판매로 시장 자체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형패키지사들 역시 골프투어 특성상 커미션을 대리점에 지급하고나면 수익률이 떨어져 골프팀을 운영해야말지 고민중에 있다. 이에 전문분야는 전문업체에게 맡겨야 한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고품격 골프투어를 지향하며 오래전부터 고가상품만을 취급해온 업체들은 갈수록 모객률이 올라가며 골프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골프전문 모여행사 관계자는 “이제 골프시장은 완전히 고가와 저가를 판매하는 업체들로 양분됐다”면서“고가를 판매하는 업체들중에서도 가격만 올려받고 행사의 질을 떨어지는 업체들도 있지만 당분간 제대로된 서비스를 펼치는 고가업체들이 골프시장을 주도해 나갈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패키지여행사와 달리 골프에 대한 무관심으로 골프전문여행사들에게 좌석 불록을 기피하는 경향도 골프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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