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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코멘터리] 발행인이 업계 CEO에게 묻다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08-10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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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모두투어 MD 캠페인

 

 

>>노랑풍선 주식 상장

 

 

>>참좋은여행 내실 경영

 

 


Q. 매년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직원들 정신무장을 위해 md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두투어의 여름철성수기 모객상황이 어떠했는지 궁금하군요.

 

 

에디터 사진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일단 패키지로보면 7월은 전년대비 15%가 성장했으며, 8월은 대략 18%정도 성장 할 것 같다. 가뭄에 이은 홍수피해와 사드로 인한 중국문제 그리고 계엄령에 따른 필리핀시장 위축 등이 여름철 성수기 저해 요인으로 모객에 다소 악영향은 미쳤으나 전반적 모객은 상승했다.

 


다만 공무원과 일반기업체 등 인센티브 문의가 크게 줄어든 것 역시 전체 모객시장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이 확실했다. 올가을 추석연휴는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Q. 올해도 폭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랑풍선이 현재 내년도 주식상장을 목표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죠. 주식상장 과연 내년 언제쯤 이뤄질 것인지요.

 

 

에디터 사진고재경 노랑풍선 사장


주관사인 KB증권과 함께 내년초 상장을 목표로 착착 준비되고 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내년 2월 이후 상반기 안에는 상장될 것으로 주관사측은 보고있으며, 현재는 정부가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지정감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주주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400만주와 내년 상장시 일반인에게 공모할 100만주 등 총 500만주로 시작된다. 상장이 완료되면 미래사업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Q. 경쟁사들과 달리 TV광고 등도 자제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영업전략을 펼치며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있는 곳이 참좋은여행이죠. 아마도 본지가 조사한 전화친절도 조사 3년 연속 1등도 그러한 부분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이윤창출의 상당부분을 직원들에게 피드백 시켜주는 것 또한 남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략은 어떠할까요.

 

 

에디터 사진이상호 참좋은여행 사장


현재 참좋은여행은 고객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하며 리피터 재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직원들이 충성도가 높은 재구매 고객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하반기에는 CM송을 활용한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고, TV광고도 준비 중에 있다. 홈쇼핑은 자제할 것이다.

 

참좋은이 타사보다 1인당 생산성이 높은 이유는 잘갖춰진 시스템 아래서 마진이 좋은 유럽지역 비중이 크고 고객충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직원 인센티브는 상반기와 추석연휴, 연말 등 성과급으로 3회 지급되고 있는데 올해 역시 문제없이 지급될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그만큼 영업이익은 경쟁사 보다 월등히 앞서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공시돼 있긴 하지만, 8월31일 주주총회서 삼천리 자전거와의 물적분할이 최종 결정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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