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투어(대표 홍성원) 항공사업부가 홀세일 사업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11일 항공권 B2B 판매를 위한 홀세일 사이트인 웹투비를 오픈했다. 웹투비 사업팀을 총괄하고 있는 박지애 웹투어 해외사업본부 해외홀세일항공팀 팀장(이하 박 팀장)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항공권 홀세일 시장 본격화
‘1000만원 발권’ 20만원 현금
웹투비는 발권실적 1000만 원당 20만 원 무한 현금지급, 신규 고객 소개 및 재거래 시(1000만 원 이상 발권 시) 3개월간 5/10/15만 원 지급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터파크투어 항공팀에서 7년간 경력을 다져온 박 팀장이 신규 고객사 개발 및 관리 등의 전체적인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순수 발권업무와 고객사 응대 업무를 각각 전담하는 팀원들과 함께 웹투비 사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 팀장은 “아직 시작단계라 규모 면에서 큰 부서는 아니지만 내실을 기하기 위해 팀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매출이 증대됨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투비는 웹투어의 기존 사업 영역에서 한발 더 나가 ATR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종합여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됐다.
웹투비는 포화상태에 가까운 항공권 홀세일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파트너십과 상생’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거래 감사 이벤트(신규 거래 시 최대 35만 원 현금 지급) △모든 수수료 0원 △KE/OZ 발권 시 장당 최대 10만 원 추가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 팀장은 “파트너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이를 적극 수렴해 웹투비만의 장점으로 부각시킬 것”이라며 “예약/발권/정산 등 파트너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웹투비 사이트 내에서는 실시간 요금 조회, 예약관리, 단체관리, 발권관리 등 항공권 발권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편리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웹투비 모바일 서비스도 오픈 할 계획이다.
박 팀장은 “토파스, 아바쿠스 등 항공 발권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항공 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파트너사들이 늘고 있다”며 “항공 판매 과정에서 겪는 시스템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웹투비 프로그램을 더 간편하게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웹투어의 홀세일 브랜드인 웹투비 홍보에 집중하면서 궁극적으로 홀세일을 통한 매출 증대와 성장을 이루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