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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국내호텔 추석 선물세트 알아볼까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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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들이 각 호텔 특색에 맞춘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개시하고 나섰다.

먼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조선백자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지키며 한국 공예의 절제미와 단순미를 알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예 작가 이기조 작품을 선보인다.

 

도예작가 이기조는 크리스티 경매 무대에서 현대 도자기를 출품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 유네스코 동아시아 공예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백자를 알리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4년 밀라노 전시회에서 호평 받은 ‘사각제기 수반(8백만 원)’ 1점을 독점 판매한다. 또한 '5첩 반상기 세트(30만원)’는 심플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백자 5첩 반상기 세트이다. ‘깊은 사각 전 접시 세트(20만원)’는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서울은 프랑스 정통 꼬냑 명가인 레미마르탱의 ‘루이 13세 제로보암’으로 전 세계 100병만 한정 생산돼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산 천연 꿀을 선물할 수 있는 ‘허니세트’도 눈에 띈다.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이 각 500g씩 포함된 단지 트리플 세트는 10만 5천원, 각각의 꿀이 220g기준으로 담긴 트리플 허니 세트는 5만원으로 흘리거나 끈적이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기존 인기 상품인 임금님께 진상했던 영광 법성포 알배기 굴비와 최상급 암게만을 선별해 담근 특제 간장게장과 더불어 미국산 블랙 앵거스 CAB 갈비세트를 선보인다.

CAB는 미국 앵거스 협회 인증 제도로앵거스 품종 중에서도 4마리당 1마리의 합격 비율을 나타낼 정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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