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서 가을 자전거 여행최근 테마여행 붐이 일고 있다. 홀로 여행을 비롯해 자유여행 시장이 커지면서 여행시장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하면서 테마여행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씨트립코리아는 이번 가을에 시도해 볼 만한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을 수 있는 테마여행 주제와 각 테마를 100%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추천했다.
제주도 순환버스 투어,
플레이스 캠프 제주 Playce Camp Jeju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최근 제주도의 손 때 묻지 않은 중간 산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으로 나눠 순환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순환버스 요금은 1회 승차 시 1200원이며 버스를 잘 이용하면 마을 구석구석과 주요 관광지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이처럼 호텔에 머무르기보다는 자연을 탐닉하며 야외활동 위주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젊은 세대에게 안성맞춤인 숙소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다.
젊은 여행객들을 겨냥해 총 235개 객실 중 230개 객실을 1인 또는 2인실로 구성해 차별성을 뒀다. 호텔의 컨셉도 ‘젊은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일본 오노미치 자전거 여행,
호텔 사이클 Hotel Cycle
일본 히로시마현의 오노미치는 시끌벅적한 유명 관광지도, 화려한 도시도 아니지만 다양한 나라에서 자전거 여행을 온 여행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일본 최고의 자전거 여행의 성지로 인정받고 있다.
오노미치에서 맛집과 다양한 상점을 찾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U2몰 내에 위치한 ‘호텔 사이클’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과거에 창고였던 건물을 개조해 모던하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 룸에는 자전거를 벽에 걸어둘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자전거 브랜드 자이언트(Giant) 매장이 있어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관련 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태국 방콕 하드코어 사색,
숙 스테이션 Sook Station
감옥 컨셉의 호스텔인 ‘숙 스테이션’에서 투숙객들은 체크인과 함께 머그샷 기념촬영을 하고, 수감번호 및 흰색과 검정 줄무늬 잠옷을 부여 받는다.
통행금지 시간도 정해져 있다. 마치 진짜 감옥과 같이 옆방과 철창으로 구분되어 있는 방부터 발코니가 붙어 있는 방 등 다양한 형태의 방이 있으며, 루프탑 자쿠지와 커피숍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