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국내선 증편 운항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총 14편의 항공기를 추가 투입하며 공급좌석은 2600여 석이 늘어날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10월2일과 4일에 각 4편이 추가되고, 10월5일, 6일, 9일에 각 2편씩 늘어난다. 이어 김포~부산 노선의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보라카이 단독 취항
에어서울은 오는 12월22일부터 화, 수, 금, 토요일 주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 취항이다. 예약 판매는 다음 달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다. 에어서울은 현재 일본 9개, 동남아 3개, 대양주 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호치민~프놈펜 신규 취항
비엣젯항공은 오는 11월24일부터 호치민~프놈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7회 운항하며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g 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경제 금융 중심지인 두 도시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