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주차 여행사 홈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15일날 방영된 참좋은여행의 ‘하노이+하롱베이 5일’, ‘블라디보스톡 3일’ 상품이 8000콜을 기록해 최고 콜 수를 달성했다.
‘하노이+하롱베이 5일’상품의 경우 롯데홈쇼핑에서 방영됐으며 ‘블라디보스톡 3일’상품은 CJ오쇼핑에서 방영됐다. 방송시간은 두 상품 모두 오후 6시40분이다.
콜수 2위를 기록한 상품은 17일 CJ오쇼핑에서 방영된 노랑풍선의 ‘스페인일주 8일’ 상품으로 총 7500콜을 기록했다.
반면 901콜로 최저 콜 수를 달성한 KRT의 ‘요나고 3일·4일’상품의 경우 W쇼핑에서 12일 방영됐으며 방영된 시간은 오후 12시15분이다.
가장 많은 상품을 방영한 여행사는 롯데관광으로 ‘방콕+파타야 5일’,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3일·4일’, ‘동유럽4국 9일’, ‘기타큐슈 3일’ 총 4개의 상품을 방영했다.
상품가는 최저 26만9000원부터 최고 339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상품은 하나투어의 ‘세부 4·5일’상품으로 NS홈쇼핑에서 지난 16일 방영됐으며 4000콜을 기록했다.
최고가의 상품은 모두투어의 ‘아프리카4국 8일’상품으로 17일 GS홈쇼핑에서 방영됐으며 1500콜을 달성했다.
한편 9월3주차에 방영된 상품 지역을 살펴보면 유럽이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7개, 동남아가 5개로 나타났다.
방송 횟수는 24회로 전체 콜 수는 7만6399건, 평균 콜 수는 3183건으로 집계됐다.
<손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