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호텔리어’ 수료식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2017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29일 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국 60여 개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지원자 중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70명은 지난 7월10일부터 9월29일까지 공사 관광인력개발원(원주 소재)에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공세현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학생은 “이론 위주의 학교수업과 달리 현장경험이 풍부한 현직 호텔리어 강사의 사례 중심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호텔 현장실습, 현직 호텔리어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에 자신감이 생기고 호텔리어로서 꿈이 더욱 확고해 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혜경 관광공사 취업지원팀장은 “호텔리어양성과정 수료생의 취업률은 2015년 88%, 2016년 93%를 달성했으며 이 중 68%가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이직률이 높은 호텔에서 약 80%에 달하는 취업유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3개월간 집체훈련을 통해 고객 응대 훈련 및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공사는 11월 개최 예정인 관광산업채용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평창관광올림픽 회의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27일 춘천에서 제3차 평창관광올림픽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를 비롯해 평창, 정선, 강릉 등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 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관광협회, 여행사,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관광 올림픽의 최대 현안이었던 숙박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7월20일 제2차 회의의 결과로 조직위는 속초, 양양, 동해, 삼척, 원주 횡성 등지의 35개 호텔 5400여 객실에 대한 블록을 해제했고 이날 개최도시 내 수송,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일반 관중들의 숙박예약과 여행사들의 여행상품개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들 지역 호텔과 개최도시 내 주요지점(수송몰)간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평창올림픽을 관람하는 개별자유여행객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과 IT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