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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골프] 조호바루 팜 리조트 골프1월2일?3월2일 진에어 직항전세기 운항

    리더스항공, 팜리조트 한국총판 계약 체결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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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올 겨울 조호바루가 골프여행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호바루는 관광을 비롯해 골프 및 휴양 등 3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진에어가 B777-200ER 기종을 투입해 오는 2018년 1월2일부터 3월2일까지 직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 지었다.

 

 

매주 화, 금요일 출발하며 인천에서 저녁 6시, 조호바루에서는 새벽 12시30분 출발 예정이다.

 

 

이번 전세기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서 일반투어상품을, 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은 팜 리조트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골프상품을 전담한다.

 

 

팜 리조트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조호바루 시내에서는 40Km거리에 있다.

 

 

1994년 3월 개장한 이 리조트에는 레스토랑과 프로샵, 당구장, 드라이빙 레인지, 수영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팜 리조트 골프장은 알라만다 코스와 멜라티 코스, 쳄파카 코스 등 18홀 3개(총54홀)로 조성돼 있다.

 

 

알라만다 코스는 알라만다라는 꽃의 이름처럼 우아하고 정리가 잘된 코스로서 골프장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이다.

 

 

챔피언 티에서 총 6866야드, 블루 티 6467야드, 화이트 티 6041야드 및 레드 티 5511야드 이다. 11개 홀이 워터 해저드와 접해 있으며 워터 해저드가 둘러싼 2번홀(파3),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왼쪽으로 워터 해저드가 이어진 15번홀(파4)가 대표적 홀이다.

 

 

원 아시아 Q스쿨 골프 경기가 개최됐고 1998년에도 ‘조니워커 슈퍼투어’가 개최된 유명한 골프 코스이다. 최근에는 2017년 제4회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쉽이 개최되기도 했다.

 

 

멜라티 코스는 말레이시아에 높이 2m까지 자라는 양치류의 이름을 딴 코스이며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이다.

 

 

블랙 티에서의 총 연장은 7205야드로 3개 코스 중 가장 길다.

 

 

35개의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6개 홀에 걸쳐있다. 대표 홀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오른 쪽으로 길게 뻗은 모래 벙커와 까다로운 그린이 인상적인 2번 홀과 블랙 티에서 684야드인 15번홀, 앞쪽 일부만 제외하고 물로 둘러싸인 아일랜드 그린인 16번홀(파3)이다.

 

 

10번홀(파5)도 극심한 도그렉 홀로서 티샷을 우측 높은 나무를 넘겨 치거나 페이드 샷으로 나무숲 왼쪽을 끼고 넘어가야 하는 까다로운 홀이다

 

 

쳄파카 코스는 꽃말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설계돼,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이다. 매년 아시아 PGA가 개최 될 만큼 자연경관과 코스가 좋아서 누구나 한번은 쳐보고 싶어 하는 코스이다.

 

 

챔피언 티에서 7156야드이며 아일랜드 페어웨이의 9번 홀이 대표홀로서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까다로운 홀이다. 또한 커피나무 사이로 함께 붙어 있는 12번 홀과 13번 홀의 개방감, 14번 홀 중간에 있는 계곡이 코스의 포인트다.

 

 

팜 리조트는 1992년에 준공했으며 예전에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소피텔 팜 리조트였으나 지금은 르 그랜져 팜 리조트 조호(Le Grandeur Palm Resort Johor)로 바꿨다.

 

 

조호바루에 있는 17개 정규 골프장 중에서 최고급 리조트인 팜 리조트 골프클럽(PALM RESORT GOLF & COUNTRY CLUB)은 객실 330개 갖춘 5성급 호화 리조트이다.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골프장 풍경과 인근 경치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우며, 전 세계 호텔 이용객 평가(Hotels.com)에서 5.0 만점에 4.0 이상을 받은 훌륭한 리조트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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