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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항공] 8월 여객 997만 명, 소폭 증가세

    중국노선 감소에 타격, 일부 공항 침체...LCC 국내선 점유율 50% 초과



  • 홍민영 기자 |
    입력 : 2017-10-13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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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제 및 국내 여객 수는 총 99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8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지난해 8월 대비 각각 1.1%, 1.4% 증가했다. 현재까지의 증가 추이를 보면 2013년 727만 명, 2014년 805만 명, 2015년 821만 명, 2016년 986만 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단체여행 제한 정책에 다소 타격을 받았으나 원화 강세와 노선 개선 및 증편으로 지난해 8월 대비 1.1% 증가해 705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의 증가 추이는 2013년 513명, 2014년 572만 명, 2015년 551만 명, 2016년 697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노선이 38.8% 감소하는 등 6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으나 일본 25.5%, 동남아 16,7%, 유럽 14.5% 증가해 전체적인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중국 노선은 지난 4~7월까지 40%대의 큰 감소폭을 보이다가 8월이 되면서 30%대로 완화됐다.

 

공항별로는 대구공항(128.7%), 김해공항(10.4%), 인천공항(4.3%)은 지난해 8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청주공항(-83%), 제주공항(-65.2%), 무안공항(-30.8%), 양양공항(-93.6%)은 크게 감소했다.
항공사별 상황을 보면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율은 지난해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저비용항공사는 36.2% 증가해 국적사 분담률은 대형항공사 42.1%, 저비용항공사 27.5%로 나타났다. 대형항공사의 감소에는 중국 노선의 감편 운항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여객은 지난해 8월 대비 1.4% 증가한 292만 명이었다.
증가 추이는 2013년 214만 명, 2014년 232만 명, 2015년 270만 명, 2016년 288명이다.
공항별로는 광주공항(31.4%), 여수공항(18.2%)은 성장한 반면 인천공항(-5.6%), 울산공항(-2.7%), 김포공항(-2.2%)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 수는 132만 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7.3%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는 161만 명으로 3% 증가하며 55%의 분담률을 보였다. 저비용항공사의 분담률은 2013년 47.4%, 2014년 50.2%, 2015년 53.1%, 2016년 57.5%로 최근 3년 간 50% 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 노선이 지금과 같은 동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다양화로 총 항공 여객은 1% 대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사드 문제로 발생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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