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의 메모 √
·고객 특수 상황에 맞춘 친절한 상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다소 빠른 말 속도
기자의 상담 √
중국 장가계는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로케이션으로 유명세를 떨친 곳이다. 신이 빚어 놓은 아름다운 그 산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언의 아름다움에 압도되는 경험을 겪는다. 온라인투어 중국팀에 장가계 여행상품을 문의했다.
사무적이지만 친절한 말투의 상담원이 응대를 한다. 취재를 위해 임산부인 척을 해봤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해서 항공 좌석을 지정해 가고 싶은데 혹시 가능하냐고 물었다.
상담원은 “원래 패키지 상품의 항공권은 그룹좌석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좌석 배정을 해드리긴 어렵다. 하지만 출발 당일 공항에 가셔서 카운터에 문의 하시면 바꾸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방법을 전했다.
숙박에 대한 걱정도 한 번에 날려줬다. “특급호텔에 묵게 되실 것이며 특급호텔이라 함은 기본 5성급을 지칭한다”고 전한 그는 “최종 숙소 확정은 출발 3~4일 전에 정해지니 그때 가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깔끔하게 마무리 졌다.
홈쇼핑 상품을 봤다고 말하며 어째서 현재 고려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저렴하냐고 물었다. 상담원은 홈쇼핑 상품의 구성이 문의한 상품의 구성보다는 숙소 등급이 다소 낮고, 선택관광 등 세부사항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홈쇼핑 상품도 괜찮은 상품이라 덧붙이며 출발 확정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면, 홈쇼핑 상품을 선택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귀띔한다.
여러모로 빈틈없이 진행된 흡족한 상담이었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