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에어에이전시그룹(PAA·회장 박종필)이 캄보디아 국적항공사인 란메이항공(LQ, Lanmei Airlines)과 지난 9월 GSA계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화·동남아시장에서는 대만국적의 중화항공에 이어 두 번째 체결이다.
PAA는 이번 란메이항공 한국GSA 체결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총괄하게 됐다. 또한 인천∼프놈펜 노선 직항운항에도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란메이항공은 2016년 3월 설립된 신생 항공사로, 현재 프놈펜∼씨엠립, 시아누크빌 등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베트남, 마카오, 팔라우 노선을 개설해 운항하고 있으며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일본, 인도 노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인천 직항 노선 설립 및 운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란메이항공은 오는 2018년까지 A320 기종을 10대 도입하는 등 향후 총 20여 대의 A320기종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PAA의 자회사인 퍼시픽에어인터내셔날(PAI)은 란메이항공의 GSA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GSA 런칭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