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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성·비수기 ‘무의미’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분석3월 VS 8월 티켓 구입 기존 13배…현재는 2배



  • 홍민영 기자 |
    입력 : 2017-10-19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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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 여행객이 구매한 왕복 항공권 내역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대 성수기였던 8월 항공권 구매량이 비수기인 3월에 비해 2.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수치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지난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여행 기간은 여름 휴가철, 구정, 추석 등이었다. 방학과 휴가철인 8월에 특히 많이 몰렸으며 3월이 가장 적었다. 최근 성수기와 비수기 항공권 구매량 차이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저비용항공사가 성장하면서 항공권이 저렴해져 비수기에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예로 지난 2015년 성수기와 비수기의 항공권 구매량은 13배 차이가 났지만 지난해에는 2.2배로 크게 줄었다.

 

 

올해 한국인 자유여행객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기간은 비수기인 4월이었다. 항공권 구매량이 지난해 대비 가장 크게 늘어난 달은 4월(2배), 5월(1.8배), 1월(1.8배), 9월(1.7배), 3월(1.6배), 7월(1.6배), 8월(1.6배) 등이었다. 4월과 3월 등 비수기 성장세가 전통적 성수기인 7~8월을 넘어선 것이다.

 

 

한편 지난해 여행 성수기와 비수기 항공권 구매량 차이가 가장 컸던 지역은 유럽(1.9배)과 북미(1.9배)였다.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1.8배), 남미(1.8배)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차이는 크지 않지만 대부분 한국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보다 소폭 낮은 수치를 보였다.

 

 

유럽과 북미의 경우 자유여행이 발달하고 개인의 삶을 중요시여기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이 연말인 12월과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항공권 구매량이 가장 많았고 1월이 가장 적었다.

 

 

<홍민영 기자> mybb10@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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