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인원은 총 206만 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연휴보다 16.5% 늘어난 18만7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여행사들의 추석연휴 기간 실제 해외패키지 여행상품 모객인원을 분석했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10월9일까지의 하나투어 해외패키지 여행상품 모객인원을 분석한 결과 총 7만6000여 명이 해외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5만4800여 명에 비해 38.8%가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3만4200명으로 1위를, 일본이 1만950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보다 97.9%가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중국은 사드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보다 33.2% 줄어든 1만300명에 그쳤다. 온라인투어의 모객인원은 총 846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일본이 2608명으로 1위를, 동남아가 203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유럽이 1203명, 중국이 1050명으로 뒤를 이었다.
KRT의 지역별 모객 인원은 총 1만1242명으로 동남아 3606명, 유럽 1994명, 남태평양(괌, 사이판 포함) 1988명, 일본 1467명으로 집계됐다.
참좋은여행의 일자별 모객 인원을 살펴본 결과 10월1일이 304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9월30일이 3028명, 10월3일이 2830명, 10월2일이 2690명으로 연휴 초반에 인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9일은 1103명으로 가장 적은 모객인원을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 역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총 4만6853명을 송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송출인원은 동남아가 1만9469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이 9437명, 일본이 8939명, 남태평양 3,320명, 유럽이 3242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주지역은 2446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