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Overseas
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호텔&리조트]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interview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톰 왕(Tom Wang) 신임 판촉상무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7-10-26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서울 밀레니엄 호텔의 신임 판촉 상무가 된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말해달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한국에서 가장 잘 설립된 그랜드 호텔 중 하나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물품 및 서비스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임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호텔은 남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오피스들이 밀집된 서울역과도 가깝다.

 

때문에 우리 호텔에는 많은 상용고객, 국가 대표단, 레저 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고 있다. 그랜드 볼룸과 펑션룸(function room)은 MICE고객들에게 최적화돼 있으며 심지어 결혼식에도 알맞다. 이처럼 기존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잠재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호텔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다.

 

 

다양한 글로벌 호텔에서 입지를 다졌는데, 이 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어떻게 밀레니엄 호텔에 접목 시킬 것인가?

모든 호텔들은 각자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사람에게 집중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좋은 관계를 쌓고 영업 및 마케팅 분야 개발을 형성하고 변화를 선도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마켓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끌어들여야 할지 많은 고심 중에 있다.

또한 북핵 등의 이슈로 인해 잠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투숙객의 점유율을 찾아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중화권 출신으로서 중화권 고객들을 서울 밀레니엄 호텔로 어떻게 효과적이게 이끌 것인가?

전선에 위치한 임직원들에게 중국 여행객이 호텔에서 만족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기존에 힐튼은 중국 여행객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인 ‘후안잉(Huan Ying·환영)’을 보유하고 있다. 후안잉은 중국차와 뜨거운 주전자, 실내 슬리퍼, 죽, 딤섬과 같은 중국식 조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호텔 측이 제공하는 사소한 배려가 중화권 문화에서 온 나에게도 굉장히 반갑고 환영받는단 느낌을 줬다. 후안잉을 비롯해 중화권 배경을 덧 삼아 중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