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터키 문화의 해’를 기념한 터키영화제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터키항공이 후원하고 터키영화제의 개막작인 ‘아일라(Ayla)’의 스페셜 갈라 스크리닝이 지난 27일 여의도CGV에서 열렸다.
아이슬란 하칸 옥찰 주한터키대사는 “터키군은 한국 전쟁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웠으며 한국이 전쟁의 상처로부터 일어서는 것을 도왔다. 한국 관객들에게 서로를 형제국가로 칭하는 터키와 한국 간 특별한 인간적 유대관계를 상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르킨 이을마즈 터키문화관광부 영화국 국장은 “지난 60년 간 터키와 한국은 외교적, 경제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일라는 국가의 공통된 과거를 새로운 세대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일라는 한국전쟁 당시 파병된 터키 병사 슐레이만과 한국 고아 소녀 아일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드라마로 제 90회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에 출품됐다.